필라테스 대표가 4억을 조달한 방법
—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벤처 인증 기업이 되기까지
매일 회원을 관리하며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대표.
직접 정책자금을 신청했지만 전부 거절되었습니다. 벤처 인증까지 받은 건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W사 대표는 필라테스·웰니스 분야에서 오래 활동해 온 전문가로, 자신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회원 한 명 한 명의 체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W사 대표의 강점이었습니다.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았고,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업을 한 단계 키우려면 한계가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직접 회원을 만나야만 가능한 구조.
한 곳의 스튜디오에서 관리할 수 있는 회원 수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을 관리하고, 운동 분석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만들면
이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개발비가 부담이었고, 정책자금으로 해결하려 했습니다.
직접 해봤지만, 전부 거절되었습니다
W사 대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직접 신청했습니다.
무상지원금도, 유상지원금도 — 가능한 곳을 찾아서 넣어봤습니다.
전부 거절되었습니다.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소상공인으로 분류됩니다.
서비스도 없고, 기술 자산도 없고,
계획만 있는 상태에서는 기술성 점수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W사는 유인어스가 매일 만나는 수많은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필라테스, 요가, PT, 교육 — 전문성은 높은데
소상공인이라는 분류에 막혀서 정책자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전문성이 있는데, 왜 전부 거절됐을까
첫 번째: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기술 기업이 아닙니다
아무리 전문적인 운동 분석을 하고 있어도,
사업자등록증에 "체육시설업" "교육서비스업"으로 되어 있으면
소상공인으로 분류됩니다.
기술성 점수를 받을 근거가 없습니다.
두 번째: "자금 받고 개발하겠다"는 순서
서비스를 개발하려면 자금이 필요하고, 자금을 받으려면 서비스가 있어야 하고.
W사 대표도 이 딜레마에 빠져 있었습니다.
"자금을 먼저 받고 개발하겠다"는 계획은 심사에서 불리합니다.
세 번째: 경쟁이 많아졌습니다
2026년, 운동·웰니스 분야의 AI 기술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심사 기관도 이 분야의 경쟁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계획 단계의 기업은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합니다.
이미 사업화가 된 기업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의 전문 분석 능력을, AI 서비스로 만들었습니다
W사 대표에게 역량이 없었던 게 아닙니다.
회원의 체형을 분석하고, 근골격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설계하는 능력은
10년 넘게 현장에서 쌓은 전문성이었습니다.
이 전문성을 온라인 서비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회원이 직접 운동 영상을 찍으면 AI가 자세를 분석해주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하던 일을, 기술로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인어스는 이 구상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자금을 받기 위해 만든 서비스가 아닙니다.
대표가 현장에서 느낀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서 기술 서비스로 만든 것입니다.
먼저 진단부터 — W사의 심사 통과 가능성을 분석했습니다
유인어스는 서비스를 바로 만들지 않습니다.
먼저 기업의 현재 상태를 심사 기준에 대입해서,
어디서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어디에서 감점이 되는지를 정밀하게 진단합니다.
W사의 경우, 진단 결과는 이랬습니다.
| 평가 항목 | 진단 (컨설팅 전) | 개선 (컨설팅 후) |
|---|---|---|
| 기술성 비중 약 30% |
감점 기술 자산 0건, 서비스 없음, 기술개발 실적 없음 |
확보 AI 근골격 분석 원천기술 특허 확보, 플랫폼 서비스 실제 동작 |
| 사업성 비중 약 25% |
감점 오프라인 스튜디오만, 확장성 없음, 수익 모델 단순(수강료) |
확보 온라인 플랫폼 기반 구독 모델, B2C+B2B 확장 구조 설계 |
| 시장성 비중 약 15% |
감점 지역 내 소규모 시장, 성장 근거 불명확 |
확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 데이터 반영, 글로벌 확장 가능성 설계 |
| 경영진 역량 비중 약 30% |
감점 1인 사업자, 관련 학위·자격 미활용, 기술인력 0명 |
확보 대표 전문 경력·자격 정량화, 기술인력 구성, J커브 성장 로드맵 설계 |
| 리스크 항목 | 진단 | 사전 제거 |
|---|---|---|
| 업종 분류 | 위험 체육시설업 = 소상공인, 기술 평가 대상 아님 |
해결 혁신성장 업종으로 신규 법인 설립, 헬스케어테크 분류 |
| 서비스 부재 | 위험 계획서만 존재, "리스크 기업" 분류 |
해결 핵심 기능 동작하는 플랫폼 개발 완료, 사업화 단계 진입 |
| 기술 보호 | 위험 노하우만 있고 법적 보호 없음, 기술 유출 리스크 |
해결 원천기술 특허 확보, 핵심 알고리즘 법적 보호 |
| AX(AI 전환) 가점 | 미확보 AI 기능 없음, AX 가점 0점 |
확보 AI 자세 분석·맞춤 추천 기능 탑재, AX 가점 확보 |
이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감점 요소를 하나씩 제거하고
가점 요소를 빠짐없이 갖추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신규 법인 설립 · 업종 전환
체육시설업·교육서비스업으로는 정책자금 신청이 구조적으로 불리합니다. 대표의 사업 방향에 맞는 혁신성장 업종으로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소프트웨어·헬스케어테크 기업으로 등기를 정비했습니다.
AI 근골격 분석 · 맞춤형 운동 가이드 플랫폼 개발
사용자가 운동 영상이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근골격 상태를 분석하고, 체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운동 진행 상황 추적, 건강 변화 예측, 전문가 연결 기능까지 핵심 기능이 실제로 동작합니다.
원천기술 특허 확보
AI 기반 근골격 분석 및 맞춤형 운동 가이드·건강 변화 예측 시스템에 대한 기술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대표의 분석 노하우가 기술 자산으로 보호됩니다.
기관별 사업계획서 설계
기보, 중진공, 초기창업패키지는 각각 심사 기준이 다릅니다. 같은 웰니스 플랫폼이라도 기관별로 강조하는 포인트를 다르게 설계했습니다.
자금 신청 — 서비스와 특허가 갖춰진 뒤에
플랫폼이 동작하고, 특허가 확보되고, 법인이 정비된 상태에서 자금을 신청했습니다. 같은 필라테스·웰니스 사업인데, 기업의 형태가 달라지니 전부 거절되던 심사 결과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W사 대표가 한 일은,
현장에서 쌓은 운동 분석 경험과 회원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직접 신청했을 때 vs 사업화 후 신청했을 때
- ✕ 필라테스 스튜디오 (체육시설업 · 소상공인)
- ✕ 기술 자산 없음 (특허·연구소 없음)
- ✕ 서비스 없음 (오프라인 강의만)
- ✕ 계획서만으로 다수 기관 신청
- ✕ 전부 거절
- ✓ 헬스케어테크 기업 (혁신성장 법인)
- ✓ 원천기술 특허 확보
- ✓ AI 운동 분석 플랫폼 실제 운영
- ✓ 자금 확보 후 벤처 인증까지 완료
- ✓ 기보·중진공·창업패키지·무상 동시 선정
자금 조달 결과
W사가 이 사례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금 조달에서 끝나지 않고, 이후 벤처 인증까지 취득한 것입니다.
정책자금 결과가 나온 뒤, 확보한 자금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력과 사업성을 더 강화한 상태에서 벤처 인증을 신청해서 통과했습니다.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대표가 벤처 인증 기업이 되었다는 것은,
업종이 아니라 기업의 형태가 평가 기준을 결정한다는 증거입니다.
이 사례에서 가져가실 수 있는 것
1. 현장의 전문성은 기술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분석, 체형 진단,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
매일 현장에서 하는 이 일이 AI 서비스로 구현되면
원천기술 특허의 대상이 됩니다.
머릿속에만 있으면 노하우지만, 서비스로 만들면 기술 자산입니다.
2. 필라테스도 혁신 사업화하면 벤처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벤처 인증은 반드시 IT 기업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필라테스처럼 오프라인 사업이라도, AI 서비스와 기술 특허를 갖추면
벤처기업 인증이 가능합니다.
법인세 5년간 50% 감면, 취득세 75% 감면 등 세제 혜택이 크고,
이후 추가 자금 조달에서도 가점이 됩니다.
3. 운동·웰니스 분야는 AI와 결합하면 강력합니다
2026년 정부의 핵심 키워드는 AX(AI 전환)입니다.
운동 분석, 건강 예측, 맞춤형 추천 — 웰니스 분야는
AI를 접목하기 가장 자연스러운 영역 중 하나입니다.
심사에서 AX 가점을 받기 유리합니다.
4. 직접 시도해서 거절되었다면, 방향이 달랐을 수 있습니다
W사 대표는 직접 계획서를 작성해서 신청했지만 전부 거절되었습니다.
계획서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계획만 있고 실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아이디어라도, 서비스가 동작하는 상태에서 신청하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 AI 혁신우선도 평가 도입 — 웰니스·운동 분야도 AI 기반 서비스가 있어야 기술성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AX(AI 전환) 가점 — 운동 분석, 건강 예측, 맞춤형 추천 등 AI 기능이 있으면 추가 점수를 받습니다.
- 벤처 인증의 세제 혜택 — 법인세 50% 감면, 취득세 75% 감면 등 사업 초기에 받을수록 효과가 큽니다. 벤처 인증은 특허와 서비스가 갖춰진 후 약 3~4개월 소요됩니다.
- GPT 사업계획서 시대 — 운동·웰니스 AI 기업이 빠르게 늘면서, 계획서만으로는 차별화가 안 됩니다. 실제 서비스가 동작하는 사업화 단계여야 선정됩니다.
- 중진공 예산 상반기 70% 소진 — 법인 설립, 서비스 개발, 벤처 인증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숫자로 보는 Before / After
스튜디오에서 벤처 기업이 되기까지, 바뀐 건 형태뿐입니다
W사의 사례에서 핵심은 "필라테스를 잘해서 자금을 받았다"가 아닙니다.
매일 하던 운동 분석과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를
AI 서비스로 만들고, 자금을 확보한 뒤 벤처 인증까지 받은 것입니다.
하는 일은 같습니다. 대표의 전문성도 같습니다.
달라진 건 그 전문성이 기술 서비스로 존재하느냐 아니냐뿐입니다.
필라테스 스튜디오도 벤처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기업이 W사만은 아닙니다.
매달 수십 개의 기업이 유인어스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완료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금만 받으려는 기업과는 일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사업을 키우고 싶은 대표,
머릿속 구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은 대표.
그런 분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 유인어스가 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