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았는데
정책자금이 안 나옵니다
제조 기술은 있는데 설비가 없고, 아버지 명의로는 더 이상 자금이 안 나오고.
이 제조 기업이 기술 전환으로 4억을 확보한 방법.
P사 대표는 아버지가 오랫동안 운영해 온 제조업을 이어받은 2세 경영인입니다.
아버지가 쌓아온 기술 노하우와 거래처가 있었고,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우려는 시점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존 사업자의 한도가 소진되었고, 과거 자금 이력 때문에 추가 조달이 막혀 있었습니다.
가업을 이어받은 2세 대표들이 자주 겪는 문제입니다.
아버지 때 받았던 정책자금 이력이 남아 있으면,
같은 사업자로는 추가 자금을 받기 어렵습니다.
더 큰 문제도 있었습니다.
P사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은 있었지만,
자체 제조 설비가 없었습니다.
부품을 외주 제작해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심사에서 "제조기업"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P사는 유인어스가 매일 만나는 수많은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가업 승계, 제조업 전환, 설비 없는 기술기업 —
기존 구조로는 정책자금이 막혀 있는 제조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왜 기술이 있는데 자금이 안 나왔을까
P사 대표가 자금을 받지 못한 이유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 아버지 사업자의 이력이 막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기존 사업자로 정책자금을 이미 받은 이력이 있으면,
같은 사업자로 추가 자금을 받기 어렵습니다.
한도가 소진되었거나, 과거 이력에 이슈가 있으면
아무리 사업이 잘 되고 있어도 더 이상의 자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두 번째: 설비가 없으면 제조기업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P사는 제품을 설계하고 조립할 수 있는 기술은 있었지만,
자체 사출기나 생산 라인 같은 제조 설비가 없었습니다.
부품을 외주 제작해서 조립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심사에서는 제조기업이 아니라 소상공인으로 분류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 번째: 2026년, 단순 제조만으로는 혁신기업이 될 수 없습니다
기보와 중진공 모두 혁신우선도 평가로 전환하면서,
제조업이라 해도 기술 자산이 없으면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워졌습니다.
제품을 잘 만드는 것과, 혁신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특허, 연구소, 기술 기반 서비스 —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
기술성 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기술을 2세 대표의 사업으로 다시 설계했습니다
P사 대표에게 기술이 없었던 게 아닙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제조 노하우와 설계 역량은 충분했습니다.
문제는 그 기술이 정책자금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노하우, 도면 위의 설계 경험 — 이것만으로는 심사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유인어스는 P사 대표와 함께, 이 기술력을 눈에 보이는 자산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2세 대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비전을 새로운 사업 구조로 재설계한 것입니다.
신규 법인 설립 · 업종 전환
아버지 명의 사업자의 이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 명의로 신규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단순 제조업이 아닌 혁신성장 업종으로 등기를 정비하고, 기술 기반 기업으로서의 구조를 갖췄습니다.
원천기술 특허 출원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제조 노하우와 제품 설계 기술을 분석해서, 원천기술로 설계하고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머릿속에만 있던 기술이 법적으로 보호받는 자산이 되면, 혁신우선도 평가에서 기술성 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제조 설비가 없는 기업이 기술기업으로 인정받으려면, 연구소가 특히 중요합니다. 연구소가 설립되면 기술개발 전담조직 점수, 기술인력 점수, 경영진 역량 점수가 동시에 올라갑니다. P사 대표는 전공자였기 때문에 직접 연구소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기관별 사업계획서 설계
중진공과 기보는 심사 기준이 다릅니다. 중진공은 혁신우선도 종합 점수 중심, 기보는 기술성 중심입니다. 같은 기술이라도 기관의 평가 항목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자금 신청 — 기술 자산이 갖춰진 뒤에
특허가 출원되고, 연구소가 설립되고, 법인 구조가 정비된 상태에서 자금을 신청했습니다. 제조 설비는 없었지만, 기술 자산의 실체가 있었기 때문에 심사 결과가 달랐습니다.
이 사례에서 핵심적인 판단이 있었습니다.
P사는 제조 설비가 없는 상태에서 자금을 신청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은 설비가 있어야 제조기업으로 인정받습니다.
하지만 기술 자산(특허)과 연구 조직(연구소)이 갖춰져 있으면,
"설비를 확보하기 위한 자금"으로 신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설비가 없다는 것이 약점이 아니라,
"이 자금으로 설비를 확보하면 바로 생산이 가능한 기업"이라는
성장 가능성의 근거가 된 것입니다.
기존 사업자일 때 vs 기술 전환 후
- ✕ 아버지 명의 사업자 (자금 이력 소진)
- ✕ 기술 자산 없음 (특허·연구소 없음)
- ✕ 자체 제조 설비 없음
- ✕ 소상공인 분류 · 추가 자금 불가
- ✓ 대표 명의 신규 법인 (혁신성장 업종)
- ✓ 원천기술 특허 확보
- ✓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
- ✓ 중진공 + 기보 동시 선정
같은 기술, 같은 제품, 같은 가업의 노하우입니다.
달라진 건 그 기술이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형태가 되었느냐입니다.
자금 조달 결과
P사는 제조 설비가 없는 신규 법인이었습니다.
기존 기준이라면 자금이 나올 수 없는 조건입니다.
하지만 혁신우선도 평가에서는 설비의 유무보다
기술 자산과 성장 가능성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허와 연구소가 갖춰져 있고, 자금이 들어오면 바로 설비를 확보해서
생산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니, 심사 결과가 달라진 것입니다.
이 사례에서 가져가실 수 있는 것
1. 가업을 이어받았는데 자금이 안 나온다면, 신규 법인을 검토하세요
아버지(또는 이전 대표)의 사업자로 이미 정책자금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같은 사업자로는 추가 자금이 어렵습니다.
2세 대표 명의로 신규 법인을 설립하면,
이전 이력과 분리되어 새롭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2. 제조 설비가 없어도 기술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설비가 없으면 제조기업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특허와 연구소가 있으면 "기술 기반 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금을 받으면 설비를 확보해서 바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성장 가능성의 근거가 됩니다.
3. 머릿속 기술을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제조 노하우가 있어도,
특허로 출원되지 않으면 심사에서 기술성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기술을 특허로, 경험을 연구소로 — 눈에 보이는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4. 기관별 진입 순서도 전략입니다
P사는 기보를 1차로, 중진공을 2차로 진행했습니다.
과거 자금 이력에 이슈가 있는 경우,
기관별로 어디를 먼저 들어갈지 순서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보와 중진공의 심사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 상황에 맞는 진입 전략이 필요합니다.
- AI 혁신우선도 평가 도입 — 단순 제조만으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특허, 연구소, 기술 기반 서비스 등 기술 자산이 필수입니다.
- 경영진 역량 30% 비중 — 대표의 전공, 경력, 연구소 유무가 정량 점수로 환산됩니다. 2세 대표가 전공자라면 연구소장을 직접 맡는 것이 유리합니다.
- 가업 승계 시 신규 법인 전략 — 이전 사업자의 자금 이력이 있으면, 신규 법인으로 분리해서 새롭게 평가받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중진공 예산 상반기 70% 소진 — 상반기에 예산 대부분이 집행됩니다. 법인 설립과 기술 자산 확보를 미리 완료해야 타이밍을 맞출 수 있습니다.
- 설비 없는 제조기업의 전략 — 설비 확보를 목적으로 자금을 신청하려면, 기술 자산(특허·연구소)이 먼저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자금 → 설비 → 생산"의 성장 경로가 사업계획서에 구체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야 합니다.
숫자로 보는 Before / After
기술이 자산이 되면, 설비가 없어도 자금은 나옵니다
P사의 사례에서 핵심은 "가업을 이어받아서 자금을 받았다"가 아닙니다.
아버지의 기술을 2세 대표의 자산으로 다시 설계하고,
정부가 인정할 수 있는 형태로 갖춘 뒤에 신청한 것입니다.
제조업에서 설비 없이 자금을 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특허가 되고, 경험이 연구소가 되면,
"자금이 들어오면 바로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기업이 P사만은 아닙니다.
매달 수십 개의 기업이 유인어스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완료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금만 받으려는 기업과는 일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사업을 키우고 싶은 대표,
머릿속 구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은 대표.
그런 분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 유인어스가 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