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도소매도 혁신기업이 됩니다
— 3천만원이 한도였던 기업이 5억을 확보한 방법
자체 브랜드도 있고, 거래처도 탄탄한 화장품 유통 기업.
그런데 정책자금에서는 "도소매"로 분류되어 3천만원이 한도였습니다.
C사는 화장품 도소매 유통과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오랫동안 화장품 유통을 해오면서 거래처 네트워크도 탄탄했고,
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기획·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기에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매출이 거의 0까지 떨어졌고, 몇 년간 사업이 멈춘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C사 대표는 생각했습니다.
"유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돌파구가 필요하다."
그래서 떠올린 것이 플랫폼 서비스였습니다.
소비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분석해서 추천하고,
온라인으로 직접 판매하는 구조를 만들면
단순 도소매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자금이었습니다.
위기를 겪으면서 여유 자금은 없었고,
정책자금을 알아봤지만 결과는 보증재단 3천만원이 전부였습니다.
직접 해봤지만, 안 됐습니다
C사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도 직접 신청했습니다.
자체 브랜드도 있고, 플랫폼 사업 계획도 있으니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화장품 도소매"는 소상공인으로 분류됩니다.
중진공이 혁신우선도 평가로 전환하면서, 단순 유통업으로는 거의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은 있었지만, 실체가 없었기 때문에 점수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C사 대표가 유인어스를 찾아온 건, 어느 날 갑자기 온 것이 아닙니다.
업계에서 유인어스가 다양한 기업들을 성장시키는 것을 몇 년간 지켜보다가,
본인의 상황에서 더 이상 혼자서는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고 판단한 뒤에 찾아오셨습니다.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 자체 브랜드도 있고 사업도 잘 되고 있지만,
"도소매" 분류에 막히는 기업들이 적지 않습니다.
C사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자체 브랜드도 있는데, 왜 3천만원이 한도였을까
C사가 자금을 못 받은 이유는 명확합니다.
첫 번째: "도소매"라는 업종 분류의 벽
자체 브랜드를 기획하든, 제품을 직접 제작하든 —
사업자등록증에 "도소매"가 적혀 있으면 소상공인으로 분류됩니다.
매출과 신용 기반으로만 한도가 잡히기 때문에,
매출이 크지 않은 기업은 3천만~5천만원이 한도입니다.
2026년, 유통업의 벽은 더 높아졌습니다
기보와 중진공 모두 혁신우선도 평가로 전환하면서,
기술 자산이 없는 유통업은 점점 더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자체 브랜드가 있어도,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어도,
기술 기반 서비스가 없으면 혁신기업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위기 속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C사 대표가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코로나로 매출이 0까지 떨어지면서,
도소매 유통만으로는 어떤 위기에도 버틸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구상해온 것이 AI 기반 뷰티 추천 플랫폼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발비를 먼저 투입하기 부담스러웠고,
정책자금으로 개발비를 마련하려 했지만 도소매라서 안 됐습니다.
유인어스는 이 구상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자금을 받기 위해 만든 서비스가 아닙니다.
위기 속에서 대표가 직접 찾은 돌파구를,
실현 가능한 형태로 함께 만든 것입니다.
신규 법인 설립 · 업종 전환
기존 개인사업자(도소매)로는 정책자금 신청이 구조적으로 불리합니다. 대표의 사업 방향에 맞는 혁신성장 업종으로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소프트웨어·뷰티테크 기업으로 등기를 정비했습니다.
AI 기반 뷰티 제품 추천 플랫폼 개발
소비자가 피부 상태를 입력하면 AI가 분석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하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하던 유통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단순 도소매가 아닌 기술 기반 서비스 기업이 되었습니다.
원천기술 특허 출원
스킨케어 기반 피부 타입 분석 및 맞춤형 뷰티 제품 추천 시스템에 대한 기술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도소매에는 없었던 기술 자산이 확보되면서, 혁신우선도 평가에서 기술성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관별 사업계획서 설계
기보, 중진공, 초기창업패키지는 각각 평가 기준이 다릅니다. 같은 뷰티 플랫폼이라도 기관별로 강조하는 포인트를 다르게 설계했습니다. 청년 유형으로 신청하여 2%대 금리를 확보했습니다.
자금 신청 — 플랫폼이 동작하는 상태에서
AI 추천 기능이 실제로 돌아가고, 특허가 출원되고, 법인이 정비된 상태에서 자금을 신청했습니다. 같은 화장품 사업인데, 서비스의 실체가 갖춰지자 세 기관에서 동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C사 대표가 한 일은,
오랫동안 쌓아온 화장품 유통 경험과 고객 데이터를 공유하고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서비스 설계와 개발, 특허 명세서 작성, 기관별 사업계획서 구성 —
이 모든 것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 전문 작업입니다.
설계팀, 개발팀, 컨설팅팀이 투입되어 진행했습니다.
직접 신청했을 때 vs 사업화 후 신청했을 때
- ✕ 화장품 도소매 (소상공인 분류)
- ✕ 기술 자산 없음 (특허·연구소 없음)
- ✕ 서비스 없음 (오프라인 유통만)
- ✕ 계획만 있고 서비스 실체 없음
- ✕ 중진공 직접 신청 탈락
- ✓ AI 뷰티 플랫폼 기업 (혁신성장 법인)
- ✓ 원천기술 특허 확보
- ✓ 플랫폼 서비스 실제 운영
- ✓ 혁신성장 업종 신규 법인
- ✓ 기보·중진공·창업패키지 동시 선정
같은 화장품, 같은 브랜드, 같은 유통 네트워크입니다.
달라진 건 "도소매"가 아니라 "뷰티테크"로 분류되는 기업의 형태입니다.
자금 조달 결과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C사가 중진공에서 받은 2억은 청년 유형으로 2%대 금리가 적용되었습니다.
같은 자금이라도 대표의 나이와 법인 구조에 따라 금리와 조건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기존 사업자(도소매)로 직접 신청했을 때 탈락했던 것이,
신규 법인으로 전환하고 서비스를 갖추면서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같은 사업이라도 어떤 구조로 신청하느냐가 결과를 바꿉니다.
이 사례에서 가져가실 수 있는 것
1. 도소매는 정책자금에서 가장 불리한 업종 중 하나입니다
자체 브랜드가 있든, 제품을 직접 기획하든, 사업자등록증에 "도소매"가 적혀 있으면 소상공인으로 분류됩니다.
같은 유통을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이 자금 조달의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2. 위기가 오히려 전환의 기회가 됩니다
코로나처럼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으면, 기존 사업 모델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 위기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오히려 사업을 혁신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C사도 위기 속에서 플랫폼이라는 돌파구를 찾았고, 그것이 5억의 자금 조달로 이어졌습니다.
3. 청년 유형은 금리 차이가 큽니다
중진공 청년 유형은 2%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일반 유형보다 1~2%p 낮은 금리인데, 2억 기준으로 연간 수백만원 차이입니다.
만 39세 이하라면 청년 유형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4. "자금 받고 개발하겠다"는 순서가 반대입니다
개발 계획만 있는 기업은 심사에서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됩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핵심 기능을 먼저 만들고, 자금을 받은 뒤 고도화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 AI 혁신우선도 평가 도입 — 도소매업은 기술성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AI 기반 플랫폼을 만들면 기술성과 AX(AI 전환) 가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 도소매 → 플랫폼 전환의 효과 — 같은 화장품 사업이라도 AI 플랫폼이 있으면 "뷰티테크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업종 분류가 바뀌면 적용되는 심사 기준 자체가 달라집니다.
- GPT 사업계획서 시대 — AI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는 심사관이 바로 알아봅니다. 실제 서비스가 동작하는 사업화 단계여야 선정될 수 있습니다.
- 청년 유형의 장점 — 만 39세 이하면 중진공 청년 유형으로 2%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 대표의 나이에 따라 적용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 중진공 예산 상반기 70% 소진 — 상반기에 예산 대부분이 집행됩니다. 특히 청년 유형은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일찍 준비할수록 유리합니다.
숫자로 보는 Before / After
"도소매"라는 분류가 사업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C사의 사례에서 핵심은 "화장품 사업이 잘 됐다"가 아닙니다.
같은 화장품, 같은 유통 네트워크, 같은 자체 브랜드인데
"도소매"라는 업종 분류 하나 때문에 3천만원이 한도였던 기업이,
사업의 형태를 바꾸자 5억을 확보한 것입니다.
대표님이 하고 있는 사업의 가치가 바뀐 게 아닙니다.
그 가치가 정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형태가 되었을 뿐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기업이 C사만은 아닙니다.
매달 수십 개의 기업이 유인어스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완료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금만 받으려는 기업과는 일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사업을 키우고 싶은 대표,
머릿속 구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은 대표.
그런 분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 유인어스가 하는 일입니다.